매경CEO포럼 박갑주 대표 첫 포럼 성황리에 개최
본문
매경CEO포럼 발대식과 첫 포럼이 지난 24일 광진구에 소재한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이희범 前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前산자부 장관), 박갑주 포럼대표, 문한식 매경CEO포럼 발전위원(경찰청 법률자문단장), 원재선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총동문회장, 석성화 매일경제 CEO 재테크 과정 원우회장, 오병주 前차관, 곽승환 두산큐벡스 대표 등 내외빈과 매경CEO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매경CEO포럼을 주관하는 박갑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EO교육은 교양 과목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으로 자신과 기업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자신과 기업의 방향을 설정하여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실행방안으로 비즈니스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학습의 효과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CEO는 항상 정보와 지식에 목마름을 느낀다. 오늘 어떤 정보와 지식을 얻느냐가 내일의 혁신을 결정한다. 매경CEO포럼에서 그 답을 찾길 바란다. 포럼을 통하여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경CEO포럼은 매일경제에서 진행한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수료한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매월 1회씩 개최되는 프리미엄 포럼으로 동문 추천자와 미래와 혁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포럼을 주관하는 박갑주 대표는 “대한민국은 초고령, 저성장, 지정학적 리스크, AI와 자동화라는 다중적 리스크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명의 파도가 비즈니스 지형을 재편하는 이 시점에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고자 매경CEO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 포럼은 이희범 前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승자가 지배하는 세계통상질서’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희범 회장은 현재 부영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前)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前)한국무역협회 회장, 前)산업자원부 장관, 前)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前)서울산업대학교 총장, 前)한국생산성본부 회장, 前)STX 중공업 회장, STX 건설 회장, 前)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가이자 기업가이다.
강연 내용은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역사와 세계 1차대전부터 현재까지 세계경제패권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GATT, WHO, WTO 등 국제기구들의 역할과 한계점, 지역협정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전쟁, 지역과 대륙간 무역협정을 통해 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관계 속에서 한국이 경제주권을 지키면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해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
또한, 이희범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회고하며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 모금에 대한 에피소드와 북한이 참가하게 하여 평화적이고 성공적으로 평창올림픽을 개최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두 번째 강연은 박갑주 포럼대표가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래가 온다’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IT 기업의 변천, 인공지능과 로봇,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AI에 의해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챗GPT, 퍼플렉시티, 클로드, 릴리스로 대변되는 LLM 모델과 미드저니, 달리와 같은 이미지생성AI, 소라, 클링AI와 같은 영상제작AI까지 본인의 활용사례를 직접 보여주면서 강의가 진행되어 회원들이 반응이 높았다.
강연에 참석한 매경CEO포럼 회원들은 이희범 회장의 오랜 실무경험과 통찰력을 통해 거시적인 경제구조에 대해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갑주 포럼대표의 강연을 통해 IT 기술 발달이 산업과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왔는지 알게 되었고 최근 AI에 대해서 관심은 있었지만 이렇게 엄청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 포럼에 꼭 참가해서 변화의 흐름을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매경CEO포럼은 매월 1회, 두번째 화요일에 더클래식500 B동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1년 단위 연회원제로 운영되고 매월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