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건국CEO포럼

건국CEO포럼 발대식 및 박갑주 대표 첫 포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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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CEO포럼 발대식과 첫 포럼이 지난 10일 광진구에 소재한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대식에는 오명 前부총리, 박갑주 포럼대표,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 강영희 前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오병주 前차관. 황창주 前국회의원,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 양승철 탑코글로벌 회장 등 내외빈과 건국CEO포럼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건국CEO포럼을 주관하는 박갑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EO교육은 교양 과목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으로 자신과 기업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자신과 기업의 방향을 설정하여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으로 비즈니스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CEO는 항상 정보와 지식에 목마름을 느낀다. 오늘 어떤 정보와 지식을 얻느냐가 내일의 혁신을 결정한다. 건국CEO포럼에서 그 답을 찾길 바란다. 포럼을 통해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국CEO포럼은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동문과 언론홍보대학원 동문 및 건국대 동문(학부, 석사, 박사)들이 주축이 되어 매월 1회 개최되는 프리미엄 포럼으로 동문 추천자, 미래와 혁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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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을 주관하는 박갑주 대표는 “대한민국은 초고령, 저성장, 지정학적 리스크, AI와 자동화라는 다중적 리스크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명의 파도가 비즈니스 지형을 재편하는 이 시점에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고자 건국CEO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 강연은 제17대 건국대 총장을 역임한 오명 前부총리가 ‘오명 리더십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명 前부총리는 한국 정보통신 혁명의 기틀을 닦으며 IT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4개 정부에서 5번이나 장관을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체신부 장관, 교통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대전 EXPO 조직위원장, 웅진그룹, 동부그룹, 아주대 총장, 건국대 총장, 카이스트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뉴욕주립대 한국캠퍼스 명예총장,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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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신부 장관으로서 각 가정에 전화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는 시점에 전국에 과감하게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대전EXPO의 성공적인 개최, 독자적인 기술로 전자정부 구축, 인천국제공항 건설, KTX 도입, 우주개발을 위한 나로호 발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어 주축이 되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구축하는데 이바지했다.


오명 前부총리는 강연을 통해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한번 결정한 사항은 대통령이 와도 절대 바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을 여러번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그 부서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국장들의 의견을 잘 듣고 그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부하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과 격려를 해주면 놀라운 성과들이 따라왔다. 리더는 스스로 Great Boss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교 졸업 후 지속적으로 지식을 학습하는 최고경영자과정, CEO포럼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처럼 활발하게 진행되는 나라가 없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의 원동력이 바로 교육에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건국CEO포럼 회원들은 오명 前부총리의 위대한 업적에 대해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국CEO포럼은 매월 1회, 두번째 화요일에 더클래식500 B동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1년 단위 연회원제로 운영되며 매월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포럼에 대한 문의는 인터넷을 통하여 건국CEO포럼을 검색하여 포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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