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69기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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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5일 최고경영자과정 제69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은 4,000명의 동문을 배출한 40년 역사와 전통의 명품 CEO 과정이다. 유익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 구성과 활발한 동문 네트워크로 다양한 인맥을 쌓을 수 있어 서울, 경기지역 CEO들이 관심을 갖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미영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4천여 명의 동문들은 사회 각 분야에 포진돼 각계각층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동문들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고급 인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본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교육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박갑주 주임교수는 “21세기 글로벌 환경에서 CEO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능력과 전략을 습득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공하려면 CEO도 부단히 공부를 해야 한다. CEO로서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불황기에도 앞서가는 CEO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주요 동문으로는 류재필 유진그룹 회장, 오병주 前차관 및 서울고검 부장검사, 남보원 코미디언, 유기섭 육군사관학교 참모장, 백남선 前이대 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 조성웅 덕신기업 회장, 현왕수 제주장학재단 이사장 등 사회 저명인사와 기업인들이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원우들의 교육과정 평가를 보면 ‘매우 만족함’으로 나타나 있다. 한 제조업체 사장은 수료식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CEO가 회사를 경영하고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강의였다.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경영 및 비즈니스에 대한 전략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어떤 여성 CEO는 “교육을 통해 국내와 세계경제를 분석하고 전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리더십, 인사, 재무, 생산, 마케팅, 국제경영, 무역 등 경영과 경제 전 분야에 대한 핵심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다. 교육에 매우 만족했고 수료생들의 교육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답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70기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진행된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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